퍼블랭킷은 처음이고 개인적으로 큰돈 주고 산 제품이라 기대도 높았는데요. 넘 맘에 듭니다☺ 애지중지ing~
지난 재입고 세일을 놓친게 한이라면 한😭
정성껏 만든 좋은 제품인게 느껴져요! 젤 중요한건 예쁨!!!
앞으로 돈 차곡차곡 모아서 오스풀 지르는 내 미래 보인다 보여💸
•질감
후기에 부드럽지 않다는 말이 좀 있어서 걱정했는데 받아보니 사진에 보이는 그대로의 질감이었어요
당연히 극세사처럼 엄청 보들보들하진 않고😅 인조모 특유의 미세한 빳빳함이 손끝에 살짝 느껴지긴 하는데 일상에서 거슬릴 일 있을까 싶은 정도? 그치만 담요를 얼굴에 자주 비빈다면 약간 자극이 있을수 있는 그정도..
저는 쓰면서 질감 거슬릴 일은 없었어용
(1인용 체어에 커버처럼 덮어놓고 씀)
•색감
딱 상세컷들 중간값!
상세컷과 거의 비슷하지만 실물이 쬐끔 더 푸른끼가 돌아요.
미묘한 차이지만 일부 상세컷은 핑크 한방울 탄 컬러로 보이는데..
일단 제 화면기준 담요 껴안고있는 메인컷보단 푸르구..
바닥에 담요랑 도자기를 멀리서 담은 컷이 실물과 제일 비슷해요.
색감이 오묘하고 빗어놓은 방향, 빛받는 정도에 따라 은빛+페일 ~ 라이트+회색 한방울 탄 차분한 라이트함까지..
이런 느낌적인 느낌이라 사진 보정안하면 색이 다 날아가서 후기사진 찍기 넘 힘들었어요;;
•마감
털빠짐은 사진만큼 있었고, 약간의 실밥정리 해야했어요
제가 받은건 팍팍 털었을때 오는 먼지나 털날림은 없었고, 털빠짐이라고 한건 테두리 체크하면서 손으로 슥 당기면 쏙 빠지는 것들 모아둔 것
박음질도 꼼꼼하고.. 틀구멍부분 말곤 겉으로 보이는 마감선은 없어용
작게 이염된 부분이 딱 한군데 있어서 검수하면서 찍어놓긴 했는데 지금은 어딘지 기억도 안나고 실생활에서 보이지 않아서 걍 씀
그리구 마지막으로 퍼플퍼+밝은네이비면+오렌지 라벨 조화👍
서리얼 퍼플이 고객님의 첫 퍼블랭킷이 되어 영광이에요. :)
작은 부분까지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. 오묘한 색감이 매력적인 제품이죠.
고객님께서 오래도록 튼튼히 사용하실 수 있게 열심히 제작했습니다.
말씀해주신 테두리 털빠짐 부분은 검수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.
앞으로 더욱 만족드릴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로 만나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정말 감사합니다 고객님! :) 좋은 하루 보내세요.